2015년에 개봉한 영화. 라일리의 머릿속에 있는 감정들에 대해 다룬다.
스포일러
이 문서가 설명하고자 하는 대상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네소타에 라일리라는 소녀가 살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가 샌프란시스코로 이사 간 후, 기쁨을 제외한 감정들은 혼란스워지고, 기쁨은 이를 잠재우려 하지만, 전학 후 등교 첫 날, 슬픔이 일을 만들고 이를 해결하려던 기쁨은 애기치 못한 사고로 슬픔과 함께 장기 기억 저장소로 이동한다. 처음에는 엉뚱섬을 경유해 감정 본부로 돌아가려 하지만, 엉뚱섬이 무너지는 바람에 실패하고, 장기 기억 저장소의 미로를 성공해 우정섬을 통해 본부로 가려 하지만, 이내 우정섬도 무너진다. 그 때, 기쁨과 슬픔은 라일리의 상상 친구 빙봉을 만나고, 빙봉은 그들에게 생각의 기차를 타면 본부로 갈 수 있다고 안내한다. 가는 길에 빙봉과 일행은 실수로 추상적 기억이라는 공간에 들어가게 되고, 이로 인해 기차를 놓친다. 하지만 전혀 문제 될 게 없었다.
사실은 있었다. 다른 기차역이 상상의 나라를 지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상의 나라를 지날 때 쯤, 라일리는 하키를 그만두고 하키섬이 무너진다. 설상가상으로, 빙봉의 상상의 로켓이 기억 쓰레기장으로 날아가 버려서 빙봉도 슬픔에 잠긴다. 기쁨이 행복하게 하려 하지만, 소용이 없었고, 슬픔이 빙봉의 상황을
공감해주는 덕분에 빙봉은 기분이 나아지고 기차역으로 계속 안내한다. 그리고 빙봉 일행은 기차를 타지만, 라일리가 잠에 들어서 생각의 기차가 멈추었다.
[1] 그래서 옆의 꿈 제작소에서 악몽을 꾸게 해서 라일리를 깨우려 하지만, 경비원들에게 딱 걸려서 감옥에 갇혔다. 하지만 모두 기지를 발휘해 감옥에서 나오고 다시 기차에 탄다. 한편, 본부에서 버럭이는 이제 잠까지 깬다며 가출을 해 미네소타로 돌아가는 계획을 짜고, 그렇게 하기 위해 엄마 카드를 훔쳐 버스에 올라탈 계획을 한다. 이로 인해 정직섬이 무너지고, 섬이 무너지면서 기차가 지나가던
교량마저 무너진다. 그리고 빙봉 일행은 가까스로 살아남지만, 마지막 희망인 가족섬을 찾아 가다가 회상 튜브를 발견하고 기쁨은 자기 혼자 본부로 가려 한다. 하지만, 회상 튜브가 깨지는 바람에 기쁨과 빙봉은 기억 쓰레기장으로 떨어지고 기억 쓰레기장에서 기쁨은 슬픔도 공존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고, 둘은 기지를 발휘해서 다시 장기 기억 저장소로 올라온다. 이 때, 빙봉은 자신을 희생한다. 한편 본부에서는 가출을 하면 안되는 것을 깨달지만,
이미 늦었는지 제어판은 고장이 나고, 기쁨은 슬픔을 찾아 기지를 발휘해 본부로 돌아온다. 그리고 슬픔이 제어판을 고쳐서 가출을 취소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온 라일리는 정상적인 생활을 한다.
그리고 영화가 끝난다.